본인 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IT 팀에서 System adminstration에서 Business Intelligence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요즘 집중하고 있는 업무는 데이터 관리 및 시스템을 통해 BI report 를 만드는 작업입니다. 푸마코리아의 세일즈 데이터 및 각 팀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리포트 등을 개발하여 좀 더 효율적으로 로컬 비지니스에 맞는 데이터 모델을 구축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푸마코리아 직원들이 한 눈에 쉽게 데이터를 볼 수 있도록 시스템적으로 개발하는것이 만드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푸마코리아 이런 점이 특별하다"라고 소개해 주실 만한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원래 스포츠 전반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푸마는 스포츠 팀/선수들과 활발한 후원 및 계약을 맺고 있더라고요. 스포츠 경기를 볼 때 푸마 앰버서더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 회사 직원으로써 상당한 자부심을 느끼게 되어 좋습니다. 특히, 제가 맨시티 팬인데요, 해당 경기의 승패 뿐 아니라 그 경기 안에서 푸마 앰버서더들이 어떻게 우리 제품을 노출시키는지 보는 것도 꽤 흥미로워요.
저는 "CATch up"이라는 사내 직원 매거진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SPORTS" 부분이 따로 있어 저희 회사와 관련된 스포츠 정보를 빨리 캐치 할 수 있어요. 스포츠 팬으로써 푸마코리아에 일한다는 것은 저의 즐거움 또한 채워주면서 일할 때 동기부여도 됩니다.
업무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나 보람된 순간은 언제였나요?
기존에 매일 엑셀로 데이터 공유했던 것을 Power BI로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도록 구축하여 세일즈 리포트를 만들었을 때인 것 같아요.
맨땅에 헤딩하며 기존에 없던 것을 새로 만들면서 시행착오도 많긴 했는데, 그 리포트가 활성화되어 사장님도 피드백을 주시고 직원분들이 잘 쓰시는 모습을 보며 가장 보람을 느꼈어요.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회사 내의 다른 팀들이 어떤 업무를 어떻게 하고, 어떻게 프로세스를 진행하는지도 알게되서 제 자신도 많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였어요.
새로운 동료가 들어온다면 어떤 동료와 일하고 싶나요?
아무래도 데이터를 만지기 때문에 확실한 검증작업이 무척 중요해요.
데이터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맞겠지라는 마음가짐으로는 일할 수 없어요.
그래서 저와 같이 데이터를 다루거나, 관련된 업무를 하시는 분들은 보다 꼼꼼한 성격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