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MA KOREA
푸마에서 "MD"로서 일하는 것의 매력이 궁금해요.
상품을 누구보다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1년 정도 앞서서 시즌을 준비하다 보니 마켓에서 아직 보지 못하는 것들을 먼저 보기도 하고요, 1년 후 미래의 트렌드를 예측해야하기 때문에 여기저기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어려우면서도 매력있는 직무 포인트인 것 같아요.
우리가 지금 무엇을 하는지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남들은 어떤 것을 진행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해서 패션업계에 새로운 것들을 자주 찾아보고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어요. 또한 저희는 글로벌 브랜드이지만 글로벌에서 제안하는 상품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따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상품들이 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한국 시장에 필요하다고 생각 되는 상품들을 실제로 구현하여 선보일 수 있는 점이 재미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 팀은 팀스포츠, 패션, 슈리테일 등 채널별로 담당자가 지정되어 업무를 하다보니 직급에 상관없이 담당자로 존중 받고 의견이 잘 반영되어 하는 일에 자부심이 생깁니다.